광양시민신문이 2014년 6월에 치러질 광양시장 선거와 관련, 지난 16일 (주)데일리 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내년 선거에서 광양시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1위 정현복 전 부시장 21.1% △2위 김재무 도의장 19.2% △3위 이정문 시의장 12.9% △4위 정인화 전 본부장 12.1% 순으로 나타났다.
샘플 표본(%) 별 결과를 살펴보면 △남자 : 정현복 전 부시장(22.0), 김재무 도의장(19.0), 이정문 시의장(16.0), 정인화 전 본부장(14.2), 모름(28.8) △여자 : 정현복 전 부시장(20.2), 김재무 도의장(19.5), 정인화 전 본부장(9.8), 이정문 시의장(9.5), 모름(41.0)이었다.
또한 연령별(%)로는 △19세ㆍ20대 : 김재무 도의장(27.6), 이정문 시의장(14.9), 정인화 전 본부장(11.1), 정현복 전 부시장(7.9), 모름(38.4) △30대 : 정현복 전 부시장(18.2), 정인화 전 본부장(16.8), 김재무 도의장(15.4), 이정문 시의장(12.6), 모름(37.0)으로 나타났다.
△40대 : 정현복 전 부시장(25.1), 김재무 도의장(20.7), 이정문 시의장(13.2), 정인화 전 본부장(8.6), 모름(32.3) △50대 : 정현복 전 부시장(25.7), 김재무 도의장(17.4), 정인화 전 본부장(12.7), 이정문 시의장(12.0), 모름(32.2) △60대 : 정현복 전 부시장(27.5), 김재무 도의장(14.7), 이정문 시의장(11.4), 정인화 전 본부장(12.0), 모름(34.3) 순이었다.
기초선거구 별로는 △광양읍ㆍ옥룡면ㆍ봉강면 : 이정문 시의장(21.8), 정현복 전 부시장(20.7), 정인화 전 본부장(17.5), 김재무 도의장(9.1), 모름(30.9) △골약동ㆍ중마동 : 정현복 전 부시장(29.1), 김재무 도의장(18.6), 정인화 전 본부장(10.4), 이정문 시의장(8.3), 모름(33.6) △옥곡면ㆍ진상면ㆍ진월면ㆍ다압면 : 김재무 도의장(27.3), 정현복 전 부시장(14.8), 정인화 전 본부장(11.5), 이정문 시의장(6.6), 모름(39.8) △금호동ㆍ태인동ㆍ광영동 : 김재무 도의장(34.3), 정현복 전 부시장(11.9), 이정문 시의장(7.5), 정인화 전 본부장(5.5), 모름(40.8) 순이었다.
안철수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전에 정당을 만들어 기존 정당들과 경쟁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는가라는 질문에선 △민주당(36.5) △안철수 신당(33.2) △새누리당(10.3) △통합진보당(3.1) △정의당(1.8) △기타ㆍ지지정당 없음(15.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 전화조사방법을 사용했으며, 조사규모는 1000샘플(표본오차±3.1P, 95% 신뢰 수준, 성/연령별/지역별 가중치)이다.
샘플 표본(%)은 △남자(51.4), 여자(48.6) △연령대, 19세ㆍ20대(18.3), 30대(20.1), 40대(25.8), 50대(18.0), 60대 이상(17.8) △기초선거구 별, 광양읍ㆍ옥룡면ㆍ봉강면(36.2), 골약동ㆍ중마동(33.5), 옥곡면ㆍ진상면ㆍ진월면ㆍ다압면(9.9), 금호동ㆍ태인동ㆍ광영동(20.4) △등재(52.0), 비등재(48.0)다.
표본추출 방법은 단순 무작위 추출법(1.39%)이 사용됐으며 응답률은 65.3%, 잘모르겠다는 응답률은 34.7%였다. 여론조사 대상 후보는 4명이며 △김재무 도의장 △이정문 시의장 △정인화 전 본부장 △정현복 전 부시장 등 가나다 순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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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 201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