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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 2013-10-02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청소년의회교실서 큰 희망을 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02174428… [2997]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민주당·광양)은 2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2013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 참가자들과 조례 제정 도우미 등을 하며 어울렸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등학생이 하루동안 전남도의원이 돼 ‘의회의장 선거’ ‘5분 발언’ ‘조례제정’ 등의 의정활동 벌이는 체험활동이다.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7일까지 모두 7차례로 11개 시·군 초등학생 560여명을 초청, 이같은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1일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초대된 학생들은 광양 칠성·마동·태인·용강 등 4개 초등학교 79명이다.

이들은 오전 의장선출 등 의회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오후 본회의, 상임위 활동을 통해 ‘수업시간 휴대전화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 ‘공휴일 학교운동장 주민사용에 관한 조례’ 등 2건의 조례를 제정했다.

이날 의장 선거는 각 학교 대표 4명이 나와 의정단상에서 연설을 한 후 투표에 들어갔다. 의장에는 참가자 전원참석 아래 30표를 얻은 용강초등학교 허브 양(6학년)이 당선했다. 허 양은 “민주주의에서 의회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힘껏 말했는데, 공감을 받은 것같다”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사회 경험을 한 후 실제 의정활동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무 의장은 “어린이들이 누리고 있는 건강한 토론문화를 보면서 나라와 지역에 희망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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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가운데)이 2일 전남도의회에서 광양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도하며 함께 어울리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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