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재무 의장이 20일 광양시청에서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장은 “시민이 행복한 남해안권의 경제·문화 거점도시 광양시를 만들겠다”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난관을 극복할 힘 있는 시장, 행정마인드와 기업가 정신이 융합된 CEO형 리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광양 발전을 위해 ▲철강과 항만산업의 경쟁력 높은 철강·항만도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문화가 융성한 글로벌 창조도시 ▲여성·청소년·노인·장애인·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