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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 2014-03-20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광양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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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6.4지선) 김재무 광양시장 출마자, "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 것"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광양시장 출마 선언
기사입력 : 2014년03월20일 18시03분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20일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이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김재무(민주당.54) 전남도의회의장은 20일 오후 2시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을 시민이 행복한 남해안권의 경제ㆍ문화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며, 오는 6.4지방선거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의장은 순천은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며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여수는 세계해양엑스포를 유치 등 지역명성을 드높이고 있는데 반해 세계적인 기업과 국제항을 가졌다고 자랑하는 광양시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김 의장은 “광양의 위기는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며 “찬물에 개구리를 넣고 천천히 가열하면 개구리는 물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죽음에 이른다”고 말하면서 “광양시가 삶아지는 개구리처럼 현상유지와 무사안일·무기력으로 서서히 마비되고 있는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광양시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힘 있는 시장, 행정마인드와 기업가 정신으로 CEO형 리더가 필요한 중대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또 “농업에서 세계적인 굴지의 기업까지 다양성을 가진 광양시정을 누구보다 탄탄하게 이끌어갈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기업가 출신으로 3선의 도의원과 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만든 중앙행정의 다양한 인맥과 경험, 기업마인드를 시정에 접목해 지역 주요 현안들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시장에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광양의 미래를 밝힐 4대 핵심 정책으로 ▶철강과 항만산업의 경쟁력 높은 ‘철강ㆍ항만도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문화가 융성한 ‘글로벌 창조도시’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사회적약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균형발전을 통한 ‘광양 대화합시대’를 제시했다.
 
 김 의장은 이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후보간의 단일화의 진행사항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서 “단일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단일화 관련 논의는 없었지만 앞으로 후보들과 만나 단일화를 논의할 것”이라 밝혀 단일화 가능성이 높였다. 
 
 김 의장은 전남도의회 임시회를 마친 21일 의원직 사퇴와 함께 곧바로 광양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선거캠프를 정식 가동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광양시 태인동이 고향이며 순천제일대 경영과를 졸업하고 제7대 전남도의회에 입성 후 교육위원장과 부의장, 9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3선에 성공했다.
 
 한편 김재무 도의장을 포함한 이정문, 정현복, 강충석, 김현옥, 정인화, 유현주, 이서기 등 8명이 오는 6.4지방선거 광양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