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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 광양은 이대로 주저앉을지, 미래를 향해 전진할지 중대기로에 서있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난관을 극복할 힘 있는 시장, 행정마인드와 기업가 정신이 융합된 'CEO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이 행복한 남해안권의 경제·문화 거점도시의 광양을 만들기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4대 비전으로 철강과 항만산업의 경쟁력이 높은 철강·항만도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문화가 융성한 글로벌 창조도시, 여성과 청소년, 노인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균형 발전을 통한 광양 대화합시대 등을 강조했다.
도의원 3선 경력의 김 의장은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부의장 등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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